
엄마 반성문 줄거리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저자이신 이유남. 이분은 학교 선생님이십니다.학교에서 본인의 아이들을 유령전학 시켜서 같이 다니고 고액과외며 학원 뺑뺑이를 돌렸지요.전교1등 아니면 반에서 1등 그리고 각종 대회수상을 도맡아야 했고 그렇지 못할 경우엔 아이들에게 야단치는건 기본이고 오히려 아이를 괴물로 만들어간거라 합니다. 그때는 몰랐답니다. 아이의 미래를 좋게 하려면 모든 부모가 하는 것처럼 좋은 학원, 고액과외 등등 이런줄로 알고 있었다는 거죠. 저또한 그렇게 생각했구요. 아는 문제를 하나라도 틀리면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아이는 속으로 생각을 했답니다. 크면 두고보자!!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아이들은 마침내 폭발했습니다. 잘 나가던 신랑의 사업부도와 함께 좋은 대학 따놓은 당사자인 고3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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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9. 09:35